남이섬은 1944년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생긴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있는 내륙의 섬입니다.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이 토지를 매입, 모래뿐인 불모지에 다양한 수종의 육림을 시작하였습니다.
청평댐에서 남이섬 방향으로 호숫가 길을 따라 10km쯤 가다 보면 왼쪽 언덕에 이국적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마을 같기도 하고 호명산의 수려한 주위 배경과 함께 보면 마치 알프스 산록의 전원마을 같은 이 곳은,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수목원입니다.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고, 울창한 잣나무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합니다.
가평레일바이크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면 바로 북한강위를 횡단하는 철길구간입니다.
기찻길 양옆으로 북한강이 시원하게 펼쳐져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뚫리고 무엇보다 발아래 철길 사이로 보이는 북한강이 스릴을
더해주기도 합니다.
자라섬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1번지 일원에 있는 섬입니다.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하여 ‘자라섬’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에는 레저 및 생태공원 시설도 들어서고 있습니다.
숲속에서 작은 유럽을 만나다! 약 5만 평 부지에 22개 테마로 꾸며진 유럽풍 정원, 발걸음을 내딛는 길마다 감탄이 나오는 풍경,
언제든 자연에 감탄할 수 있는 곳, 이곳이 바로 제이드 가든입니다.
영국식 보더 가든, 이탈리안 가든, 키친 가든, 고산 온실, 은행나무 미로 원 등 테마별로 꾸며져 있습니다.
(사진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